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아우크스부르크/2017-18 시즌 (문단 편집) === 후반기 === 후반기 개막전에 공격 쪽에서 라인업에 변화가 좀 있었는데 핀보가손의 부상으로 인해 코르도바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의외로 구자철이 오른쪽 윙으로 기용됐다. 윙으로 나온 구자철이 결승골을 기록하여 후반기 개막전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게 이번 시즌 오른쪽 2선에서 터진 첫 골. 오른쪽 2선이 상당히 약한 팀 상황 상 구자철이 앞으로도 윙자철로 기용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로 전반기 초반에 상당히 선전한 것과 달리 후반기 초반은 많이 삐걱거리고 있다. 이는 주포인 핀보가손이 복귀 하자마자 또 부상을 입고 수비수 하우레우도 부상을 입었으며 핵심 선수인 주장 다니엘 바이어가 전반기 회춘했던 모습과 달리 후반기 들어서는 눈에 띄게 패스미스 늘어났고 필립 막스의 사기적인 크로스에 의존하던 전술도 상대 팀이 대응 방법을 조금씩 찾아 가는듯 싶다. 함부르크전 이후로 4경기에서 1승 3패이며 이 중 패배를 안겨준 레드불,글라트바흐는 충분히 아욱국을 이길수 있는 팀이라 해도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최근 8경기에서 7승 1무를 거두고 있었고 더군다나 올 시즌 원정 승리가 없었던 슈투트가르트에 경기력마저 밀리며 홈에서 패배해 버린건 상당히 암울한 상황 비슷한 순위의 팀들이 삽질을 같이 해주는 바람에 순위 변동은 크게는 없었지만 중하위권 팀들이 추격을 해오고 있으니 하락세로 가기 전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24R 상대가 [[마르코 로이스]]가 복귀한 도르트문트 원정이라 힘들지 않을까 했지만 1:1로 비기고 연패를 끊었다. 여담이지만 이 경기에서 구자철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다. 근데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하필이면 오파레가 팀에서 추방되고 다시 주전으로 뛰게 된 프람베르거가 이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을 당해버렸다.. 오른쪽 풀백을 볼 선수가 사라짐에 따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오른쪽 윙어 슈미트가 시즌 종료까지 풀백을 보게 될듯 하다. 이후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선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2대0으로 패배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케빈 단소]]마저 부상을 입어서 백업의 백업 격인 [[고이코 카차르]] 마저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26R 하노버 원정에선 그레고리치의 멀티골에 의외로 카차르가 득점을 하여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하였다. 27R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부터 브레멘의 맹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이삭 벨포딜에게 2골을 내주며 전반을 0:2로 끌려간 채 마쳤고, 후반 시작과 함께 얀 모라벡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하며 [[라니 케디라]]가 만회골을 넣는 데 성공했으나, 동점골을 넣는 데 실패하고 수비에서 탈탈 털리며 [[막스 크루제]]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1:3으로 패배했다. 마빈 히츠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다면 홈에서 참패를 당할 뻔 했다. 그래도 적절한 타이밍에 A매치 데이를 하게 되어서 A매치 기간이 끝나면 부상을 입은 핵심 선수인 하우레우와 핀보가손의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핀보다손은 예상과 달리 좀 더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복귀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한다. 하우레우는 예정 대로 복귀 완료. 28R 레버쿠젠 원정에서는 0대0으로 비기고 29R라운드 뮌헨과의 홈 경기에선 뮌헨이 이긴다면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을 짓게 되는지라 선수들은 경기 전에 뮌헨의 우승을 저지하겠단 패기 있는 인터뷰를 하였으나.. 이상은 이상일 뿐이고 현실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대비하여 대놓고 2군을 내보낸 뮌헨에게 1대4로 털렸다. 그 한골마저 뮌헨의 자책골. 코르도바의 슈팅을 [[스벤 울라이히]]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를 해 내였으나 그게 하필이면 [[니클라스 쥘레]]의 얼굴을 강타하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완패와는 별개로 이 시점에서 대략 잔류 9부 능선은 넘어 선 걸로 보인다. 지난 시즌 이맘때엔 강등이 현실로 다가왔네 마네 다른 강등 경쟁팀 상황은 어쩌네 하던 것과는 다르게 전반기에 상당히 선전을 한 덕에 안정적으로 잔류를 할 듯 싶다. 30R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선 양 팀 모두 발암 경기력을 보여주며 0:0 무승부. 31R 마인츠와의 홈 경기 드디어 [[알프레드 핀보가손]]이 부상에서 복귀를 하였다. 부상 복귀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여 팀은 2:0으로 완승 승점이 40점이 되었고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 지었다. 잔류 확정 다음 경기인 베를린 원정에선 오랜만에 [[안드레아스 루테]] 골키퍼가 경기에 나섰다. 80분 까지만 해도 2대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후반 잠구기 용으로 투입된 [[크리스토프 얀커]]가 말 그대로 폭풍트롤을 선보이며[* 투입이 된지 1분이 지나기 전에 PK를 헌납했다..] 2대2로 마무리. 여담으로 같은 교체투입 선수인 마르셀 헬러는 후반 막판에 퇴장을 당했다. 그야말로 경기를 교체 선수들이 말아먹은 셈.. 33R는 리그 준우승을 확정지은 샬케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마르빈 히츠]]가 6월 30일에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팀을 떠난다고 통보를 하였다. 아마 이 경기가 고별전이 될듯.. 경기는 1대1로 비등하게 싸우다가 핀보가손의 불운한 자책골로 1대2 패배 34R 시즌 마지막 경기는 강등 가능성이 남아있는 프라이부르크 원정이고 다시 루테가 경기에 나섰다. 경기는 강등로이드를 거하게 흡입한 프라이부르크에 압도적으로 밀리며 2대0 패배 최종 성적은 승점 41점에 리그 12위로 마무리 15/16, 16/17 시즌과 최종 성적은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이번 시즌은 두 시즌과는 다르게 강등의 위험이 거의 없었다. 다만 중상위권~상위권에 머물러 있던 시즌 초중반과 달리 중위권으로 내려 앉은 최종 성적이 아쉬울 따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